태산-안현민 셰프, '태디'로 조우하다

'태산'과 외국인 셰프로 중국판 '냉장고를 부탁해' 배탁료빙상의 전 시즌에 출연한 한국인 셰프 안현민이 뭉쳤다.

한국에서 위챗 플랫폼 개발사이자 운영사로 알려진 중국 최대 IT 플랫폼 텐센트의 '텐센트 TV'에서 한국으로부터 정식 판권을 구매 제작된 배탁료빙상은 중국의 유재석이라 불리는 중국 국민 MC '허지옹(何炅)'이 진행하며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최근까지 시즌 6을 인기리에 방영하였으며, 중국 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는 유명 아이돌 남자그룹 GOT7의 멤버 잭슨이 진행한 프로그램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시즌 6까지 셰프들의 많은 교체가 있었으나 그 속에서 전 시즌 출연한 셰프가 한국인 안현민 셰프다.

안현민 셰프는 중국에서 높은 인지도를 지닌 유명 스타 셰프로 27여 년간 요리계에 종사해왔다. 중국 현지에서의 경력, 중국 현지 셰프 간의 교류, 방송국 관계자들 간의 우호적 관계 및 외식업 및 요리와 관련된 각종 행사 등을 기획 및 총괄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꾸준히 한국 음식 문화를 알리는 민간외교의 역할을 묵묵히 해오고 있다.

그는 개인 SNS를 통해 '요리/음식/식도락'에 관심이 많은 중국인들과 오랜 기간 소통해 왔으며, 지난2019년부터 직접 제품을 선정하여 판매를 시도하였고, 긍정적인 판매 결과에 따라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읽은 후, 2020년 안현민 셰프 자체를 브랜드화하여 직접 중국인을 대상으로 판매할 제품을 기획하는 단계까지 이르렀다.

태산은 20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중화권을 대상으로 한 투자, 마케팅, 유통사업의 전문가 그룹으로 중국 내에 한국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알리는데 최전선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다른 문화를 가진 한국과 중국 두 나라 사이 교량의 역할을 하기 위해 묵묵히 걸어온 기업으로, 현재는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식품사업의 영역을 확장하는 단계에 있다.

안현민 셰프는 꾸준히 중국 시장에 한국의 올바른 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해왔으며, 그의 오랜 숙원을 중국 내 넓고 단단한 인프라를 보유한 태산과 함께 실현하기로 했다.

안현민 셰프와 태산은 한중 양국의 정확한 식문화를 민간 차원에서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한중 양국 식문화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주식회사 태디를 설립했다.

태디는 2020년 하반기 안현민 셰프의 이름을 내건 한국식 짜장 소스를 기획개발, 생산하여 중국 판매 유통을 시작하였다. 안현민 셰프가 오랫동안 중국인과 소통하며 수요가 있다 판단한 이 제품은, 중국 현지인 입맛에 맞되 한국 짜장 소스 본질을 유지하기 위해 안현민 셰프가 직접 레시피를 기획했고, 패키지 제작부터 수출입, 중국 현지 유통 전 과정을 태산이 태디와 함께 진행했다.

올해 9월 론칭한 안현민 셰프의 짜장 소스는 판매 개시 후 3시간 만에 준비한 초도 물량 전체가 매진되어 현재 2차 판매물량을 추가 생산하고 있으며, 짜장 소스에 이어 후속상품을 지속 기획개발 중으로 올해 하반기 내에는 안현민 셰프의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중국 현지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신재 태산 대표는 "태디는 향후 전문성과 엔터테인먼트의 요소를 잘 결합한 한중 식문화에 특화된 콘텐츠 커머스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민간외교가 활발해지고 더 나아가 아시아의 음식 문화가 전 세계인과 조우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9&aid=0002627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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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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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디 제공]